서울 산책 하기 좋은 곳 중랑 장미 공원 7호선 따릉이 한강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8.gif)
안녕하세요 여러분 산책요정입니다.
힘겨운 월요일 모두 안전 퇴근 하셨나요?
서울 에 올라온 지 8년..
일을 사랑하지만 때로는 벅찰 때도 있는 것 같아요.
![](https://blog.kakaocdn.net/dn/FRHPT/btsjH2dnKvq/j3OVArSFBkIBXlI1pzSK8k/img.jpg)
퇴근길 하늘을 보며 지친 마음을 위로해 봅니다.
나의 일이 세상에 만들어 낼 가치가 있기에
오늘도 파이팅 해야지 -!
![](https://blog.kakaocdn.net/dn/bQqOuk/btsjFXxspMy/hBjqchIbLDtWckyKIAKRk0/img.jpg)
지난 주말 저는 정말 오랜만에 따릉이 자전거를 탔습니다 🚲 서울 산책 하기 좋은 곳을 찾다 보면 따릉이 공원 을 탐색하게 되는데요.
중랑 장미공원은 뚝섬유원지까지 이어진 자전거 도로는 중간중간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더라고요.
[카카오맵] 중랑장미공원
서울 중랑구 묵동 375
중랑장미공원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https://blog.kakaocdn.net/dn/3t1vw/btsjFTaRNnl/SmlaZKzgZbLAA0mT1fFuQ0/img.jpg)
6월 초여름 기준 저녁 6시 7시 사이가 산책하거나 자전거 타기에는 가장 좋은 시간 같습니다.
버스와 달리 산책의 장점은
![](https://blog.kakaocdn.net/dn/pburU/btsjJcmrlY8/3szMfwjXr7oKxuvbwk2vK0/img.jpg)
중간에 멈출 수 있다 🚶♀️
는 점인데요. 자전거도 중간에 멈춰서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점에서 산책과 닮은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dRhEp3/btsjD8Tw1g1/kvmYs45rv0eMojYHbTajw1/img.jpg)
5월 신났 던 서울 중랑 장미 축제가 끝난 공원은 지친 퇴근길 제 마음과 닮아 보였어요. 이것저것 도전하고 달린 후..
빛을 거두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
저녁 6시
6월의 장미
7시 퇴근길
오히려 더 빛나는 순간 ✨️
![](https://blog.kakaocdn.net/dn/yNgfU/btsjILWLvBU/NDmRc5EtHPe2LUGJ420mXK/img.jpg)
주변에는 혼자서 또는 여럿이서 사랑하는 강아지와 공원 산책하는 사람들이 보였어요.
김주환 교시님이 쓴 내면소통 책의 마음근력에 따르면 - 《나》는 3개의 자아가 모여있는 거라고 해요.
내면소통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 기억자아 / 배경자아 / 경험자아
흔히들 어린아이라고 말하는 마음은 배경자아에 속하고, PTSD 온다! 하는 나는 경험자아에 속해요. 그 사이를 있는 자아가 기억자아인 거죠 :)
![](https://blog.kakaocdn.net/dn/WifuH/btsjJeExMoA/fikfJCkdzQVnmjmvJYXt11/img.jpg)
산책이나 명상을 하면 경험자아와 배경자아의 스토리 간극을 차근히 바꿔 줄 수 있어요. 자라 보고 놀란 마음이 솥뚜껑 보고 놀라지 않도록-!
![](https://blog.kakaocdn.net/dn/sjcvH/btsjHGO54Yd/C0e9GvgJZqkXSBHYxK0F00/img.jpg)
<산책하며 함께하면 좋은 생각>
1. 오늘 가장 행복했던 순간 떠올리기
2. 오늘 가장 불안했던 순간
3. 불안한 마음에 이름 붙여보기
4. 천천히 대화해보기
5. 행복한 순간 불안한 순간
모두 나의 것임을 새겨보기
![](https://blog.kakaocdn.net/dn/bqlT4N/btsjIKXQxUN/Z54XQ2WnWEkjK4hVLgK8f0/tfile.jpg)
서울에서도 차근히 모두가 산책하는 날까지.
저도 열심히 산책하겠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QMKtV/btsjJdlmtTV/1bolwCqUGPobyNcNrarZs1/img.jpg)
나의 마음과 모두 친해지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