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산책

숙면을 위한 최고의 방법,산책과 명상

암마마 2020. 7. 29. 16:54

안녕하세요 :) 암마마입니다. 최근 저는 고민이 하나 있는데요. 자기전 핸드폰을 보는 시간이 너무 늘어닸다는 점입니다;( 사실 머릿속에 생각이 많은 요즘이라 더 핸드폰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머리를 정리하고자 산책을 떠나던 날들도 점점 줄어갔습니다

산책이 줄어드니 자연스레 침대에서 뒹구는 시간도 많아져서 최근 일주일은 머리 속이 뿌앴답니다ㅣ(  비가 와서 그런지 나가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비오는 날 산책의 매력도 있지만 저의 귀차니즘까지 이기지는 못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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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낮에 쐬는 햇볕이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을 분비해서 개운한 잠을 자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어서 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에서 산책을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럼에도 비가 오는 날의 매력이 있음은 분명히 있어요. 저는 맑은 날씨를 기다리며 산책명상을 즐기는데요. 쉽게 우울해지는 날에도 명상을 함께 하다보면, 마음과 생각이 정리되는 기분을 맛볼 수 있어요. 13분의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비가  세상을 씻기듯 머리 속을 깨끗히 씻겨주거든요.

명상을 하며 산책을 하다 고개를 들면, 깨끗해진 하늘 위로 예쁘게 떠오른 달을 만날 수 있어요. 어느새 찾아온 보름달과 장마가 새삼 낯설게 느껴지며 오늘도 열심히 살았구나:) 하는 뿌듯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다시 가볍게 발걸음을 옮겨보며 머릿 속 생각을 두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에요:) 일상 속 공원이라는 말이 낯설어진 요즘, 핸드폰 빛을 잠시 내려놓고 잃어버렸던 일상을 되돌아보아요.

마스크와 우산을 챙기면서, 가벼운 산책과 명상을 함께 더하니, 하루가 따뜻해졌어요. 불편하기만 했던 비오는 날이 산책 15분을 만나 그래도 소중한 시간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잠이 안 올때는 조금만 힘을 내어 산책을 나가보세요. 수고한 오늘의 나와 소중한 만남을 가질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