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산책

특별한 서울산책,카카오 속마음 버스

암마마 2020. 8. 2. 12:29

안녕하세요! 암마마입니다 :) 위 사진은 여의도 공원의 흔한 야경인데요! 오늘은 조금 더 특별한 서울산책을 즐기는 법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산책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주로 옆 사람과 나누는 소박한 대화가 아닐까 해요. 오늘은 산책을 하다 알게 된 이야기에 대해 보다 깊은 대화가 필요할 때, 깊은 대화를 도와주는 카카오 속마음 버스를 소개해 드릴까해요.

출처 : 카카오 속마음 버스

카카오 속마음 버스는 아주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줘요. 마치 산책이 우리의 일산을 특별히 만들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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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올라 서울의 야경 속을 달리며
일상을 떠나 어딘가로 여행하는 그 느낌,
서로의 속마음에 온전히 귀 기울일 수 있는 시간!
우리들의 속마음이 반딧불이처럼,
반짝반짝 서울의 밤을 밝히는 기적을 만날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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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카카오 속마음 버스

카카오 속마음 버스는 여의도역 2번출구에서 탈 수 있어요. 버스에 올라타기 전 여의도 공원에서 가벼운 산책을 걸어보세요. 깜짝이벤트로 준비해도 좋고,

오늘 우리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까?

마음 속 이야기를 꺼낼 용기를 조금씩 모아봐도 좋아요.

카카오 속마음 버스에 올라타면, 미리 신청한 사연을 성우님께서 읽어주셔요. 이어폰을 한짝씩 나눠끼고 서로의 마음을 듣게 되죠.

어색함과 민망한 시간이 흘러가고, 어느 한 쪽은 예상치못한 이야기에 눈물을 흘릴지도 몰라요. 미안함과 고마움이 섞인 값진 눈물이요. 창밖을 보면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이 지나가 머쓱-하며 눈을 돌릴지도 몰라요.

낯설지만 가장 필요했던 시간이 지나가고 다시 버스에서 내리게 되면, 약 100분 동안 두 사람의 마음이 조금 더 가까워졌을지 몰라요. 함께했지만 함께하지 못했던 마음이 비로소 두 손을 꽉 잡고 선선한 여름바람을 맞이하게 될 거에요

마치 준비운동과 마무리운동을 하듯이, 시끄러운 카페나 어색한 헤어짐이 아닌, 여의도 역 근처를 가볍게 걸어보아요. 이랬구나 저랬구나, 오해가 쌓이지 않고 서로 함께하는 방법을 배워갈 수 있어요.

속마음버스 - 소통과 공감의 버스

소중한 사람과 마주앉아 속마음을 이야기해요

together.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