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산책

퇴근 후 가기 좋은 곳,서울산책 양재근린공원

암마마 2020. 7. 22. 17:43

 

 

안녕하세요 :) 암마마입니다! 투둑투둑 빗소리가 귀를 간지럽히는 오늘인데요. 온다고 했던 장마가 드디어 오려나 봐요.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쳤었던 마음을 두드리네요. 여러분 모두 오늘 가벼운 산책을 떠나는 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공원은 양재근린공원이에요, 양재 근린공원은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 2/3번출구에서 가깝고, 공원의 크기가 다소 넓은 편이에요. 양재천에 위치한 양재천근린공원과 달리 정사각형의 모양을 띄고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거나 앉아서 휴식하기에 좋답니다 ;)

 

 

비가 오기 전 촬영한 양재근린공원의 모습이에요 :) 나무들이 제법 나이가 있어 넉넉한 그늘과 풀냄새를 만들어 준답니다.

 

 

양재 근린공원에는 주요시설은 공중화장실, 급수대, 원두막, 그늘에서 쉴 수 있는 벤치,어린이놀이터가 있어요.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이라고 해요.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와 농구공을 튀기는 소리가 잠시 고향집을 떠오르게 하더라구요.

 

 

저도 잠시 그려진 길을 따라 산책을 해보았어요. 오른쪽에는 농구코트가 왼쪽에는 넓은 축구장이 있어 작은 공 하나를 가지고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는 곳이에요  :)

 

 

농구코트 뒤에는 주민들을 위한 소소한 운동기구를 만날 수 있어요 :)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있는 친근한 운동기구ㅋㅋㅋ근린공원만의 매력이 되어가고 있어요. 남녀노소 할 것없이 뭉쳤던 근육을 풀어주는 좋은 아이에요.

 

 

농구코트 앞쪽으로는 화장실이 위치해 있는데요. 외관처럼 내부도 깨끗해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을 듯해요 :)

 

 

퇴근 후, 잠시 앉아 마음을 청소하고 나무와 새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일상의 소중함.그리고 오늘 내가 해낸 멋진 일들에 대해서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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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책,양재근린공원 꿀팁!

안녕하세요~! 암마마입니다 :) 오늘 방문한 공원은 양재근린공원입니다! 무엇을 소개할까 고민하다 산책할 때 도움되는 꿀팁을 제공하고자 왔어요~! 나름 산책하다 필요할 때 안보이던 것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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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 양재천 근린공원도 가보세요:)

 

 

지하철이 가깝고 앉을 수 있는 의자와 그늘막,오두막이 있어 휴식하기에 좋아요. 잘 정돈된 산책로도 걷기에 충분하답니다. 하지만 구경할만한 (글/그림) 것들은 다소 부족해요. 걷다가 앉고 싶을 때, 자연을 구경하는 것으로 충분할 때, 사진은 잠시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공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