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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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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며 읽을 미니북 추천글,산책 2020. 6. 27. 22:20
안녕하세요. 암마마입니다 :) 오늘은 산책하며 읽을 미니북을 추천하고자 해요. 여유롭게 산책을 나가다 문득 지루해지는 순간이 오면 자연스레 이어폰에 손이 가게되요. 하지만, 노래를 들으며 산책을 하다보면 어느새 산책이 주는 온전함을 놓칠 수 있어요. 재잘거리는 아이들의 목소리와 흘러가는 구름을 멍하니 바라보는 시선 등, 음악소리에 집중을 빼앗겨 산책만이 갖는 공백의 여유를 놓칠지 몰라요. 지루한 순간을 채우기 위해 저는 미니북을 들고 가볍게 발걸음을 나서길 추천하고 싶어요. 미니북은 가벼운 소설이나, 수필을 추천하고 싶어요. 작은 볼펜도 끼워가져가면 너무나 안성맞춤일거 같아요. 살랑살랑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벤치를 마주친다면 미니북을 펴 가볍게 읽어나가보세요. 내 마음에 와닿는 문장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