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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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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책,마음을 다시 적는 길글,산책 2020. 7. 31. 21:21
안녕하세요 :) 암마마입니다! 오늘은 서울산책이 제게 가져다 준 유익에 대해 이야기해보려해요. 오늘은 퇴근 후 잠시 저녁산책을 즐겼는데요. 오늘을 내가 어떻게 보냈는지, 마음 속에 남아있는 무기력함은 어디서 온 것인지, 스스로 가장 많이 되내였던 생각은 무엇인지 되돌아보는 길이었어요. 마음은 신기하게도 밝았다 어두워졌다 나조차도 알 수 없게 시시각각 색이 바뀌어요. 툭 던진 말에 움찔하여 어느새 숨어버리기도하고, 가볍게 건네는 미소에 어느새 고개를 빼꼼 내밀기도해요. 마치 구름 사이로 비췄다 사라졌다 반복하는 달처럼 산책을 하며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며 많은 생각들이 떠다녀요. 마치 구름처럼. 무섭고 불안한 마음이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아무리 마음이 외쳐도 가지 않다가 언제 그랬댜는 듯 숭-하고 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