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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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산책중독자가 된 이야기글,산책 2020. 8. 29. 15:58
퇴사. 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드시나요? 언젠가 해야하는데, 정말 할 수 있을까? 하,그냥 답답하다. 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되는 듯해요. 오늘처럼 꿀같은 휴일에 더더욱 매일매일 이랬으면~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인지 요즘 한창 퇴사준비생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돌기도하는데요. 회사에서 새로운 배움과 삶을 살아가는 유익도 분명히 있지만, 힘든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들도 정말 많기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퇴사 후 산책을 선택한 사람 오늘은 퇴사 후, 산책중독자라고 불릴만큼 산책에 푹 빠지게 된 한 분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게요. 파주의 한 출판사에서 오랜 시간을 일하고 퇴사를 한 뒤 약 2년동안 산새들과 한적한 시골에서의 삶을 보내셨다고 해요. 그 시간동안 하루의 일과는 주로 걷는 것, 자연을 만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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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과 서울 산책의 관계(feat.회복탄력성)명상,산책 2020. 7. 16. 09:27
안녕하세요:) 암마마에요. 오늘은 산책과 번아웃의 관련성에 관한 글을 써볼까해요. 다들 번아웃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혹은 이미 겪어 봐서 익숙한 친구같은 존재가 되었나요? 번아웃 Burnout Syndrome. 한자어로 소진(消盡)이라고 한다. 어떤 직무를 맡는 도중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로를 느끼고 직무에서 오는 열정과 성취감을 잃어버리는 증상의 통칭. 정신적 탈진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앞서 글을 썼듯이, 제가 산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바로 번아웃이었는데요. 열심히 공부하여 인서울을 했고, 열심히 서울생활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었어요. 대외활동,동아리,아르바이트 등등 열심히 살아가다가 어느날 갑자기 멍-한 순간이 찾아오더라구요. 집에가서도 편하지 않고 계속 무언가를 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