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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 신곡, 산책의 미학카테고리 없음 2020. 7. 31. 21:54
안녕하세요! 암마마입니다 :) 오늘은 제게 너무 반가운 소식이 있어 전해드리려해요. 저처럼 산책이 삶에 큰 행복이신 분들에게도 좋은 소식일거라 기대하며 (총총총) ㅁㅅㅁ 위의 사진은 원주 연세대학교를 산책할 당시 바라 본 너무나 멋진 하늘과 노을이랍니다 :) 옥상달빛 𝗘𝗣 [𝗦𝘁𝗶𝗹𝗹 𝗮 𝗖𝗵𝗶𝗹𝗱] 나도 모르게 신세를 지게 되는 음악이 있다. 멍청이 같은 하루를 보낸 날, 별로인 하루를 보냈다고 느껴질 때 나에게 위안을 주는 노래들 말이다. 아무 때나 불러내 함께 산책을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근황을 이야기하며 같이 웃고 울어줄 수 있는 아주 오래된 친구 같은, 그런 존재가 주는 완벽한 위로 같은 음악. 수많은 이들의 수고한 오늘을 응원해온 옥상달빛. 나란히 어른이 되어가는 우리들에게 변함없이 진솔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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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책,마음을 다시 적는 길글,산책 2020. 7. 31. 21:21
안녕하세요 :) 암마마입니다! 오늘은 서울산책이 제게 가져다 준 유익에 대해 이야기해보려해요. 오늘은 퇴근 후 잠시 저녁산책을 즐겼는데요. 오늘을 내가 어떻게 보냈는지, 마음 속에 남아있는 무기력함은 어디서 온 것인지, 스스로 가장 많이 되내였던 생각은 무엇인지 되돌아보는 길이었어요. 마음은 신기하게도 밝았다 어두워졌다 나조차도 알 수 없게 시시각각 색이 바뀌어요. 툭 던진 말에 움찔하여 어느새 숨어버리기도하고, 가볍게 건네는 미소에 어느새 고개를 빼꼼 내밀기도해요. 마치 구름 사이로 비췄다 사라졌다 반복하는 달처럼 산책을 하며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며 많은 생각들이 떠다녀요. 마치 구름처럼. 무섭고 불안한 마음이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아무리 마음이 외쳐도 가지 않다가 언제 그랬댜는 듯 숭-하고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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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을 위한 최고의 방법,산책과 명상명상,산책 2020. 7. 29. 16:54
안녕하세요 :) 암마마입니다. 최근 저는 고민이 하나 있는데요. 자기전 핸드폰을 보는 시간이 너무 늘어닸다는 점입니다;( 사실 머릿속에 생각이 많은 요즘이라 더 핸드폰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머리를 정리하고자 산책을 떠나던 날들도 점점 줄어갔습니다 산책이 줄어드니 자연스레 침대에서 뒹구는 시간도 많아져서 최근 일주일은 머리 속이 뿌앴답니다ㅣ( 비가 와서 그런지 나가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비오는 날 산책의 매력도 있지만 저의 귀차니즘까지 이기지는 못했습니다 ㅠ 매일매일 숙면 취하기 위한 ‘수면 밸런스’ 수칙 6가지 - 힐팁 매일매일 숙면 취하기 위한 ‘수면 밸런스’ 수칙 6가지 수면은 ‘보약’입니다. 잠을 잘 자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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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옆,서울산책 방이공원도시,산책 2020. 7. 26. 15:27
안녕하세요 :) 산책요정 암마마입니다! 한적한 주말의 오후,다들 어떤 주말을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작고 아담한 공원을 다녀왔는데요. 올림픽공원 옆에 위치한 방이공원입니다. 방이공원은 9호선 한성백제역 1번출구에서 앞으로 걸어오다보면 만날 수 있는 귀여운 공원인데요 :) 2번출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과 다른 귀여운 매력을 가진 공원이랍니다. 잠실타워 옆,서울산책 올림픽공원 안녕하세요!:) 산책요정입니다~ 오늘 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공원을 다녀왔어요 :) 얼마 전, 코로나19 이후 공원의 모습을 찾다보니, 아무래도 서로간의 거리를 지킬 수 있는 공�� walkgreen.tistory.com 방이공원을 알게 된 경로는 아주 우연한 기회였는데요. 비가 세차게 온 뒤 하늘이 잘보이는 카페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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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가기 좋은 곳,서울산책 양재근린공원도시,산책 2020. 7. 22. 17:43
안녕하세요 :) 암마마입니다! 투둑투둑 빗소리가 귀를 간지럽히는 오늘인데요. 온다고 했던 장마가 드디어 오려나 봐요.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쳤었던 마음을 두드리네요. 여러분 모두 오늘 가벼운 산책을 떠나는 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공원은 양재근린공원이에요, 양재 근린공원은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 2/3번출구에서 가깝고, 공원의 크기가 다소 넓은 편이에요. 양재천에 위치한 양재천근린공원과 달리 정사각형의 모양을 띄고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거나 앉아서 휴식하기에 좋답니다 ;) 비가 오기 전 촬영한 양재근린공원의 모습이에요 :) 나무들이 제법 나이가 있어 넉넉한 그늘과 풀냄새를 만들어 준답니다. 양재 근린공원에는 주요시설은 공중화장실, 급수대, 원두막, 그늘에서 쉴 수 있는 벤치,어린이놀이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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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과 서울 산책의 관계(feat.회복탄력성)명상,산책 2020. 7. 16. 09:27
안녕하세요:) 암마마에요. 오늘은 산책과 번아웃의 관련성에 관한 글을 써볼까해요. 다들 번아웃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혹은 이미 겪어 봐서 익숙한 친구같은 존재가 되었나요? 번아웃 Burnout Syndrome. 한자어로 소진(消盡)이라고 한다. 어떤 직무를 맡는 도중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로를 느끼고 직무에서 오는 열정과 성취감을 잃어버리는 증상의 통칭. 정신적 탈진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앞서 글을 썼듯이, 제가 산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바로 번아웃이었는데요. 열심히 공부하여 인서울을 했고, 열심히 서울생활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었어요. 대외활동,동아리,아르바이트 등등 열심히 살아가다가 어느날 갑자기 멍-한 순간이 찾아오더라구요. 집에가서도 편하지 않고 계속 무언가를 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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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산책하기 좋은 곳,내 마음대로 순위매기기카테고리 없음 2020. 7. 15. 10:08
안녕하세요 :) 산책요정 암마마에요. 어느덧 저만의 작은 티스토리를 운영한지 6주가 되었는데요.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산책의 방법들과 서울 안의 공원들을 소개하는 것이 점점 재밌어져요. 일상의 산책을 통해 여러분의 하루가 밤하늘의 별보다 빛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공원들 함께 적어나가보아요 :) 제가 산책을 유독 좋아하게 된 이유 중, 큰 요소는 도시의 삶을 살게 되었다는 점이에요. 본래 강원도 소녀로 살아가다. 대학진학을 위해 서울에 오게되었는데요. 열심히 살고 싶은 마음에 스케줄을 무리하게 잡기도하고, 스스로를 갉아 성장에 투입하다보니 대학교 후반쯤 번아웃이 오더라구요.(나중에 번아웃과 산책의 연관에 대한 글도 적어볼게요:>) 당시의 힘듬을, 아직까지도 이겨내게 해준 1등공신이 바로 산책이에요 ..